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월요일 아침. 평소보다 거의 2시간 일찍 사무실에 도착하다. 주말에 좀 놀았더니 아마 미안했던지 (혹은 불안했던지) 몸이 알아서 반응했던 것. 조용하고 춥기까지해서 가라앉은 분위기를 조금만 "업"시키려고... The Idea of North의 "Gospel Project"를 듣고 있다. 드문 시간을... 인터넷 서핑이나 페북 글쓰기로 보낼 수 없어서... 뭔가 더 보람있는 일을 해 보려고 하는데... 고작... 이렇게... 일기 비슷한 글을 쓰고 있다. 이제 인터넷 연결을 끊고... 뭔가를 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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