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늦은... 지하철... 모두 한 뼘 공간에 제 몸을 늘어뜨리고선 하루에 젖은 몸을 말린다. 정말 피곤한걸까. 아님 피곤한 척 하는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피곤해야만 하는걸까. 피곤은... 피로는... 그렇게 친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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