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뭐, 그렇다는 말씀.
Rising Asia! (혹은 Rising Korea!)를 얘기하자면, k-pop을 포함한 한류만큼 좋은 소재도 없을 것이다. 우선 Glocalization의 사례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 유럽 등지에서 K-pop에 대해서 보이는 반응은, 대체로 '뭔가 비슷한데 다르다'는 거니까. 공통점이 전혀 없인 아애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이고, 너무 비슷하면 굳이 낯선 언어로된 문화상품을 찾아서 들을 필요도 없을 테니까. 좀 더 고민해 볼 지점은 한국 문화상품이 갖는 다른 요소, 새로운 요소의 정체가 무엇이며, 그것을 수용하는 맥락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근대성의 변화, 혹은 새로운 근대성의 등장이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Asia는 Rising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Falling Asia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야 아시아의 현재에 대한 큰 그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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