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월요일 오후. 따뜻한 날씨에, 사무실은 조용하고, 내 심사는 복잡하다. 모처럼 영화보고 외식도 하며 여유있게 보낸 지난 주말이 생각난다. 그렇게 주말을 잘 보내고선... 오늘은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까닭이 없진 않다. 그것도 여럿... 티끌모아 태산이라더니... 띠끌같은 원인들이 모이면서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 따지고 보면 별 일도 아닌데... 자! 훌훌 털어버릴 것! 여느 때처럼 당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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