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달리기 후유증으로 아픈 무릎 탓에 환승역에서 지하철을 놓쳤다. 10분 넘게 기다리고 있자니 짜증이 확 밀려온다. 역에 계단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평소에 성큼성큼 쉬 오르내리던 계단이 유난히 길어 보인다. 집 앞 전철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보면서 뭐 저런 긴요해보이지 않는 일에 돈을 쓰냐며 투덜거렸는데... 많은 이들에게 계단이 두려움의 대상일 수 있음을 뼈저리게 느낀다. 그렇다. 뼈!저!리!게!
댓글 2개:
Cybergaebap
2012년 1월 19일 오전 12:44
달리기 연습하면서 무리한게군. 이제 우리가 그럴 때가 된건가? ㅎㅎ
답글
삭제
답글
답글
licht
2012년 1월 19일 오전 9:05
일상적으로 - 예외적이 아닌 - 계단이 두렵고 에스컬레이터, 승강기가 반가운 그런 시기를 연습한다고 생각해^^
답글
삭제
답글
답글
댓글 추가
더 로드하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달리기 연습하면서 무리한게군. 이제 우리가 그럴 때가 된건가? ㅎㅎ
답글삭제일상적으로 - 예외적이 아닌 - 계단이 두렵고 에스컬레이터, 승강기가 반가운 그런 시기를 연습한다고 생각해^^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