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든 정권은 나름대로 시대적, 역사적 소명을 잘 감당했다. '우리' 2MB정권은? 도대체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고 작심한, 천박, 철면피의 정수를 보여주는 그들에게도 역사적 사명이 있을까? 굳이 찾으려고 한다면.... '우리의 자화상 보여주기' 정도?
- 권 교수와 나눈 대화 중에서
아, 생각해보니 예전에 2MB에 고마운 마음을 적어서 남기기까지 했다. 아마 역사의 발전에 대해서 가졌던 너무도 '나이브'한 내 낙관적 견해를 다시 돌아보게 해 준 데 대해서 감사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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