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
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로아때문에 올라와 계시던 어머니는 며칠 '휴가'를 내셨고
하루 종일 잠을 안자고 칭얼대던 로아가 마침내 잠에 드셨고
이래저래 출산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아내도 다른 방에서 취침 중...
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드문 시간이다
아... 낮에 장보면서 포도주 한 병 사둘걸...
눈 쌓인 바깥 풍경을 보면서 모처럼 얻은 여유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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