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내 가장 큰 문제는 매우 피폐한 영적 상태.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그냥 포기하고 있는다는 점.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아내는 이번 주에 새벽기도회를 나가고 있다. 나도 같이 나가야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2.
강한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논쟁 중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목소리 톤도 바뀌지 않고 자기 주장을 하는 사람. 분명 내상을 입었을 것 같지만 그런 티를 극구 내지 않는... 그런 사람이 부러울 때도 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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