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정치가 약한 대통령중심제는 5년마다 나라틀이 휙휙 바뀌는 부작용이 있다. 같은 정당에서 배출한 대통령도 전임자의 틀을 완전히 뒤집는다. 변화, 개혁도 필요하지만... 글쎄... 더구나 일부 퇴보의 경향마저 보인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까지는 긍정적 변화의 흐름이 그래도 있었다면,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면서 매우 퇴행적인 행태를 보인다. 정부 조직은 5년마다 큰 틀에서 바뀌고... 정책의 연속성은 물론 관료제 조직을 통해서 이어지긴하지만... 지속가능한 정치, 행정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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