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1일 화요일

가을 속으로








몇몇이서 가을 속으로 자전거를 타고 떠났다. 그 날 찍은 사진 몇 개를 소개한다. 위에서부터. (1): 출발지였던 Guetersloh의 숲. 보자마자 컴퓨터 배경화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만큼 완벽한 가을경치. 사진으로는 그 감흥의 1/10도 보여주기 힘든... (2), (3): 심지어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찍어보기도 했다. (2)는 흔들림 때문에 예술 사진이 되어 버린 경우. (4) 목적지였던 Warendorf 는 생각 이상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고 (시청은 13세기에 지어진 건물) 구시가지는 온통 돌밭이었다. 그 바닥을 찍은 것. (5) 조그한 시가지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큰 고딕식 성당이 있었다. 그 성당 출입문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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