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가 넓은 편이지만 그 넓은 관심사는 편향되어 있다. 그 편향된 관심사를 벗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여간해서는 흥미를 못 느끼고, 그런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가 이어지면 대개 침묵을 택하는 편이다(mundfaul). 또...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는 굳이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저녁 메뉴를 무엇으로 정할 지에 대해서.. 난 정말 뭘 먹어도 상관없다구... 그런 '무심한' 태도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 듯.... 스스로에게도 유익하지 않다. 긴 안목에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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