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빵집 알바생들의 태도가 사뭇 불쾌해서 한 마디 하려다 참았다. '갑질' 혹은 '꼰대질'하는 것 같아서... 그런데 그 불쾌한 기분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다음에 비슷한 상황을 겪으면 참지 않을 생각이다.

어제 약 16km를 1시간 40여분에 걸쳐서 뛰었다. 굳이 대회 참여를 목표로 삼지 않더라도 주말에 그 정도 거리는 정기적으로 뛸 수 있을 것 같다. 핸드폰을 옆에 차고서 시간 거리 등을 재지 않기로 한 후 달리기가 더 재미있다. 달리기는 내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매우 드문 기회다. 그런 성취감을 다른 계기에서도 찾아야 할텐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