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4일 일요일

역사가 되다 ... (2)

"독일에 온 지 얼마나 되셨어요?"란 질문이 서서히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한다면, 이젠 다른 질문에 익숙해질 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언제 돌아가세요?" 하지만, 우리 영사미 옹께서 이미 오래 전에 "닭목아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복음을 설파하셨고,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는 금언도 전해져 오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 이제 새벽을 깨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I will awaken the dawn! (Ps.57:8)"

2008년 2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이 블로그 한 쪽을 차지하고 있었던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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