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大河武俠小說 少時悟路志 槪要

아래 글에서 언급한 인터넷 사이트 주인공이 Pepe인데, 실명은 모르겠으나 꽤 알려져 있는 사람인듯. "大河武俠小說 少時悟路志 槪要"란 꽤 오래 전에 어디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 글도 이 양반 '작품'인 모양이다. 흥미롭다.
들어가는 부분만 인용해 놓는다. "먼 옛날 중국 동부 독일사(獨一寺)의 청년 승려 갈막수(渴莫水)는 비록 생활이 다소 사치스럽고 문란하여 돈 쓰기를 물 쓰듯이 하였으나 무술수련에 나름대로 몰두하고 있었다.." 갈막수(渴莫水)라... ㅎㅎ 꼼꼼하게 읽어보지 않아서 논평할 수는 없지만, 재미있는 시도다.

ps) 예전에 루만을 중국어로 어떻게 표현하나 찾아 본 적이 있는데... 확인해보니 "尼克拉斯 卢曼" 이다. 어떻게 읽는지는 모르겠지만.

ps2) 'pepe'의 실명, 실체를 어렵지 않게 찾아냈다 (랭카스터 대학 박사, 역서 「정체성 싸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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