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실내 온도가 30도를 넘어서자 비로소 작동되는 에어컨. 평소에 에어컨의 찬 바람, 특히 지나친 냉방에 진저리를 치는 편이지만, 지금 에어컨 바람은 무척이나 반갑다. 다행히 추울정도로 찬 바람은 아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온도는 28.8도. 뭐... 선풍기도 천천히 돌아가고 있으니 견딜만 하다. 더 견디기 힘들고 심지어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건 과잉냉방이니까...
그럼에도... 이런 오후에 집중해서 뭔가를 하긴 힘들다. 음... 어떻게 해야하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