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너무 많다. 정보가 너무 많다. 지식이 너무 많다. 흰소리들이 너무 많다.
침묵을 견뎌하질 못한다. 말을 하지 않으면 적어도 소음이라도 그 공간을 채우고 있어야 한다. 물론... 그게 필요할 때가 있지. 하지만... 역시 문제는 어느 정도냐는 것...
분위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수위를 조절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지 못하다면... 차라리 말이 적은 편이 나은 것 같다. mundfaul...
그런 성향 탓인지 비트겐슈타인의 이 말이 좋다. 물론 그는 분명히 다른 맥락에서 한 얘기일 테지만... Wovon man nicht sprechen kann, darüber muß man schwei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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