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7일 목요일

"공부하다 놀라 뒤로 자빠질 뻔 햇다.. (...) 근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한 법적대책은 커녕 논문하나 제대로 된 것도 하나도 없다...걍..외국자료 가져다가 베껴놓은 수준이라니... 진짜 허걱이다!!!"

오프라인 지인이기도 한 페친이 남긴 글이다. 그리고 이는 이전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장애인 문제를 공부, 연구한 지난 1년간 느낀 바이기도 하고.
즉, 한국에 당장 절실하게 필요한 연구 분야가 참 많다는 점. 이는 그 분야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공부를 좀 깊게 하면 크게 환영받을 것이라는 점.다만... 내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논문을 쓰는 분야는... 그렇지 않다는 점. 어떻게든 환경받는 연구가 되는 쪽으로 방향을 맞추어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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