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일 수요일

9월의 첫 날...

...이 아직 30분 남았다. 모처럼 비가 시원하게 내렸고. 한국 DJ들이 자주 썼던 표현을 빌자면... '가을을 재촉하는' 그런 비... 누가 뭐래도 이젠 가을이다. 茶를 마신다. Blutorange... 음악을 듣는다. Radiohead의 Creep. 요즘 심리상태가, 뭐랄까, 최적은 아니다. 조금 정돈할 필요가 있을 듯. 흠. 이건 너무 일기 같은 걸. 이 참에 아애 일기 '코너'를 하나 만들까보다. 어제 '것'도 '레이블'을 그 쪽으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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