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4일 금요일

날은 덥고 졸리고... 등나무 밑에 누워서 휴식 중에...



댓글 4개:

  1. 여기는 추워서 난리... 곧 여름인데 말이지, 아직까지도 겨울옷을 입고 있어. 흐미, 이 저주받은 땅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잘 지내고 있는거지?
    페북을 통해서도 알고 있겠지만, 완태형은 어제 구술시험 보고 독일에서의 공부에 종지부를 찍었어. 그동안 맘고생이 심했을텐데, 겁나게 축하해 줄 일이지. 사실 너나 나나 같은 처지지만 말야.
    열공하자고!!!

    답글삭제
  2. 독일은 여전하구만...^^ 그래. 완태형 참 끈기있게 잘 했네. 여하튼 마무리는 지어야 해. 어떻게든... 아애 공부를 접을 생각이 아니라면... 나이들어서 학위도 없이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짓 참 못할 짓이야. 나도 이제 공부에 올인할 생각이야. 화이팅!!

    답글삭제
  3. 등나무, 엄청 정겹네요. 한국에서 다녔던 중학교 생각도 나고. 사진에서부터 전해져 오는 느낌이, 이 뭔가 남기고 싶은 말이 생각날듯 말듯한 그런...ㅋㅋ 여긴 직장인가요? 덥다는데 사진에는 시원한 느낌이 가득하네요. 나뭇잎 사이로 새어드는 햇볕까지도 시원해보이는걸요. 독일은 Cybergaebap님(^^) 말씀처럼 다시 추워서 난리긴한데 ㅎㅎㅎ

    아... 음... 이게 어울리는 말일지 걱정도 되지만, 여튼 버티면 끝이 오잖아요. 더운 여름 지치지마시고 끝까지 버티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요..!! 두 분 다!!!

    시간 나실 때 또 연락주세요 :)

    답글삭제
  4. 직장이지. 임시... 비정규직...이긴 하지만...
    아직은 견딜만 해. 올 여름에 많이 덥다는데 벌써부터 놀라서는 안 될 듯.
    여름은 차라리 나아. 해가 다시 짧아지기 시작하고, 가을 느낌이 들면... 그게 더 괴롭기 힘들지. cybergebap님은 그 느낌 잘 알거라 생가하는데....^^
    여하튼...모두...모두... 힘 냅시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