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일 목요일

"Gieryn(1995)은 과학과 비과학을 구분하는 본질적인 기준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들 사이의 경계가 사회적으로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과학(혹은 비과학)에 특정한 속성을 부여함으로써 경계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담론적 귀속(discursive attribution) 등의 실천 혹은 과정을 경계작업(boundary-work)으로 개념화한다."

여하튼 과학/비과학 경계는 창출되고 유지된다는 거네. 본질적 기준은 없지만... 따지고 보면 루만 얘기도 거기에서 그다지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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