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강팀이 되려면 1점 차 승부에 강해야 한다거나 혹은 종반(終盤)에 강하야 한다는 얘길 가끔 듣는다. 어디 야구 뿐이랴... 뒷심이 강하지 못해서 큰일이다. 뚝심도 아주 없진 않은데... 좀 더 키워야 하고...
* "전반, 중반, 후반"을 구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틀린 구분방식이다. "초반, 중반, 종반"의 구분 방식과 "전반, 후반"의 구분 방식. 이 두 방식이 섞여서 제 삼의 구분 방식이 탄생된 것 같은데, 두 구분법의 "반"을 같은 한자로 생각하면서 생긴 일인 듯.
- 초반(初盤): (바둑이나 운동 경기 따위에서) 승부의 첫 판국, 또는 첫 단계 [중반(中盤, 종반(終盤)]
- 전반(前半): (전체를 둘로 나누었을 때) 앞부분이 되는 절반. [후반(後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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