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공부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빙빙돌고 있다. 이제 이 글을 쓰고 그리고 이를 닦고 와서는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것이다 (그 프로그램 이름이 'freedom'이다). 다섯시엔 달리기를 할 예정이니 그래봐야 세 시간 남짓 남았다. 양이 많아지면 질적으로 새로운 무엇인가가 톡 튀어 나오길 기대하면서 ('양질전환') 입력양을 늘린지 벌써 수 년째... 여전히 잡힐듯 잡히지 않는 생각의 줄기... 참... 어렵다... 잡았다고 생각해서 좀 오르다 보면 어느새 내 손은 허공 속을 휘젓고 있는... 정말이지...少年易老하나 學難成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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