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단순한 '월요병' 때문이 아닌... 서로 얽히고 섥힌 복합적 원인들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다.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 볼까? 아니.. 마음이 '다스림'의 대상이 될 수 있기나 한걸까? 내 마음이라고 내가 '마음먹은대로' 좌지우지할 수는 없는 법이다. 허나 다스림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통제 혹은 조정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떠 오르는 생각 자체를 막긴 힘들더라도, 그게 불편함을 야기하는 생각이라면 가능한 먼 쪽으로 치워 놓는다던지... 다른 마음으로 그 자리를 채우게 한다던지... 그래 한 번 시도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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