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
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도덕적 판단을 너무 쉽게 내리지 않는다면 세상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위선"에 대해서 부정적 판단 내리는 일을 조금만 주저한다면 이런 측면도 볼 수 있다. blogspot(blogger?)에서 내가 "follow"하는 어떤 경제전문가(?)의 이야기...
"위선적인 면이 없으면 품격은 확보되지 않는다. 품격 없이 문화는 완성되지 않는다. (...)
하지만 지금 우리에겐 최소한의 위선이 필요하다. 위선 없이 화장 아래의 얼굴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는 사회는 품격이 없기 때문이다. 품격 결핍의 사회는 피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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