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이거슨... 봄...비...
그렇다. 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는 봄비다.
조용한 사무실이 더 조용하게 느껴진다.
이미 낮은 마음은 더 낮아진다. 가라앉는다.
그나마...
'책상 이웃들'이 있어서 이 아침의 침몰을 막아준다.
아니. 어쩌면...
더 내려 놓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 더 가라앉아야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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