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0일 화요일

페친 포스팅에 내 견해를 담아서 공유라려고 한참을 쓰다 결국 포기했다. 내 상태가 한심해 보여서... 지금 페북질이나 하고 있을 "시국"이 아니잖은가? 어젠 결국 거의 내 공부를 못했다. 아니 안했다. 집중할 수 없어서... 그리고 밤에 도저히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없어서... 사실 입 안이 헐었는데...  이게 도대체 몇 년 만의 일인지 모르겠다. 최근에 그렇게 열심히 산 건가? 마라톤 때문일까? 나이 탓일까? 기력이 쇠했을까? 여하튼 그런 저런 핑계로 어젠 생산성 제로였다. 오늘은 좀 달라야 할 것 아닌가? 아침부터 1시간 페북... 으이구. 이젠 끊는다. 저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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