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일 목요일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
좀 더 상냥한 말, 좀 더 부드러운 손길로 아이들을 대하면 좋겠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실수와 칭얼거리는 행동 등에 짜증이 나 혼을 낸다. 
물론 부모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 때 당연히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그러면서 마음 아파한다. 
부모의 짜증스러운 말투와 거친 행동이 아이나 부모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명심하자. 
기왕이면 사냥하고 다정한 말투와 부드러운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부모가 되길 바란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자녀들이다. 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무시하고 거칠게 대우하면
다른 사람은 그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겠는가? 
집 안에서 사랑 받는 아이가 밖에서도 사랑 받는다. 
함께 노력하고, 노력하고, 다짐하고 실천하자."

딸이 칭얼댈 때가 있다. 주로 잠들 때, 잠자다가 깨서, 아침에 일어나서... 세상에 아이가 칭얼대는 소리를 기꺼이 참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차라리 시원하게 우는게 낫지...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러지 마란다. 어디까지 참아야 할까? 흠.



생각나는 성경구절이...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 5: 46)

응용하자면... "아이가 이쁜 짓할때만 이뻐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