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1일 금요일

"'폐 끼치지 말고 살자.' 이것이 내 좌우명이다. 남들에게, 사회에 폐를 끼치지 않고 살려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착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본은 '쓸모 있는 사람'이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다. 그러나 어떻게 하든 밥을 먹기는 먹어야 한다. 법을 먹으려면 어딘엔가 쓸모가 있는 기능을 가져야 한다".(156)

지당한 얘기다. 좀 찔리지만 "쓸모"도 여러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지않겠는가라며 위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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