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직역성경에 따르면 "이름들")를 읽고 있다. 후반부엔 각종 규율들이 등장한다. 하나님과 유대민족 간의 계약. 그리고 유대민족의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규범들. 성경은 시종일관 긴장의 연속이다. 계명을 둘러 싼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간의 긴장과 갈등, 민족 간의 갈등 등등. 토라(율법), 규율, 계율, 계명은 갈등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내는 원천이기도 하다. 갈등... 갈등 해소? 갈등 관리? 성경에서 갈등은 어떻게 관리되나? 갈등 관리에 대한 어떤 아이디어를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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