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판단을 과신하는 사람들의 얘기는 들어주기 힘들다. 게다가 그 판단기준이 좀 생뚱맞아 주위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힘든데도... 하지만 그런 방식의 판단을 고집하는 걸 보면 일관성이 있긴 한데... 자신의 생뚱맞은 판단에 대한 확신이 너무 강해서 불편하다.
그이도 이 경우 나름 소수자라면 소수자일텐데... 그런 경우를 잘 수용하지 못하는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그런 공감대가 부정적으로 확산되면 '왕따'를 시키게 되고... 더 심해지면 '반유대주의' 같은 방식의 배제운동이 될 테고... 인지상정을 거슬러야 할 모양이다. 그냥 마음이 가게 놔 두면 안 될 모양이다.
"욕망해도 괜찮"다고?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욕망, 마음 가는 것을 허용하고, 언제 억제해야 할까? 어디까지가 로맨스가 어디서부터 불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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