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
2011년 8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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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중가요들이 무더기로 ‘19금’ 목록에 오르게 된 것은 여성부가 이번에 유해물 심의를 더욱 강화했기 때문이다. (...) 음반의 유해물 여부는 청보위 모니터요원의 기본 검토와 음반심의위원회(음심위)의 1차 심의를 거친 뒤 청보위가 매달 본심의를 열어 결정한다. 음심위 위원장은 기독교 음반·서적을 주로 펴내는 ‘라이트하우스’ 강인중 대표가 맡고 있다. 강 대표는 '대중음악, 볼륨을 낮춰라'라는 책을 쓰는 등 대중음악에 비판적 시각을 가진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 (한겨레 기사 '술·담배 노래가사탓 약물남용? ‘취중진담’ ‘술이야’ 편곡도 19금' 중)
대중문화와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서 얘기할 때 쓸 소재들이 늘어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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