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5일 목요일

며칠 전 전자우편을 통해서 받은 광고 속에 등장하는 문구들. 이걸 읽는 순간! 손발 오글거림은 물론 온몸의 감각들이 일제히 기립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지금 찬양감상이용권을 구입하시면 벨소리가 무료!"
"최고음질의 찬양감상과 함께 최신찬양을 벨소리로 설정하고 선물하세요. 언제 어디서나 은혜로움이 넘칩니다."


뭐... 전업 CCM 가수들, 뮤지션들과 또 그들의 음원, 음반 등을 유통하는 이들 역시 먹고 살아야 하고, 그 소비자는 대개 '교인'들이니까 저런 방식으로 홍보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좀 덜 오글거리는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less is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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