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振動數'(
여길 볼 것)가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처럼 곤혹스러운 일도 없을 터.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물론 사람의 '진동수'엔 조정의 여지가 조금은 있는 법이기에 조율해 보려고 애를 쓰지 않는 건 아니지만 실패할 때가 많고 그러다보면 '좌절감'을 맛보기까지 한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 느끼게 되는 두 가지.
- 우선, 내 진동수가 아주 평범한 편은 아니라는 것.
- 그리고, 나와 비슷한 진동수 가진 사람을 드물지만 만날 수 있고 또 교류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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