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9일 목요일

공감... 共感...

낯선 사람 혹은 그다지 친하지 않아서 서로 잘 모르는 사람과 인사를 나누면서 몇 마디라도 덧붙여야 할 때... 이 어색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요긴한 얘기거리는? 그렇다... 고것은... 바로... 날씨.
날씨의 영향을 비슷하게 경험하는 범위 내에선... 날씨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고, 또한 날씨처럼 몸의 감각기관을 이용해서 느끼는 일들이라면 공감대가 쉽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몸... 몸은 그런 것이다.

댓글 2개:

  1. 아, 그렇네요. 한 수 배워갑니다. ^^

    잘 계시죠?

    답글삭제
  2. 어이쿠. 어설픈 생각들입니다.

    요즘 좀 우울한 심정을 이곳에 털어 놓곤 하는데... 읽으시는 분들에게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여하튼... 힘내서 잘 이겨내야죠.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