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는 9팀 중 8위로 2013시즌을 마쳤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않아서 고맙다. 그만큼 야구에 신경 쓸 일이 줄어들었으니... 당장 핸드폰의 네이버 어플도 지웠다. 주로 뉴스와 야구 중계 볼 때 사용했던... 내가 선감독이라면 그만 둘 것 같다. 그게 책임을 질 줄 아는 자가 취할 수 있는 선택지 아닌가? 지금까지 봐 온 바로 그 양반은 그럴 위인이 못된다. 감독으로서 실력도 없는 데다 리더십도 별로인 것 같다. 참 미스테리한 것은... 삼성에선 어떻게 우승을 시킬 수 있었을까?투수코치하면서 삼성스타일을 잘 파악했나? 그저 선수들이 잘했나?
내일 마라톤대회 참석하는데 새벽 두 시가 되는 시간까지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어찌 이런 일이... 유난히 낮에 피곤해서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좀 달게 잤는데... 설마 그 탓일까? 커피를 특별히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평소와 달랐다면... 낮에 마신 핫쵸코? 설마 그 때문에? 오늘 달리기 컨디션이 어떨지 걱정된다.
Kia Tigers finished the 2013 baseball regular season on a third . Trainer Sun must have take the prime responsibility, I insist! He has no other option that to resign if he is a man of responsibility. However, he apperas to be the last man to resign on his own decision. After his has led the team two years and totally ruined the team, we cannot but asking how Samsung could be the leading team under his management. On the other hand, we can understand why the supporter of Samsung Lions were so critical about him and why the team chef mad hime to resign.
Tomorrow - to be exact in few hours - I will take par in a marathon race. Actually I had to go into bed earlier that usual. However, now it's two five in the night. It's difficult for me to figure out the reason. I only hope that this wouldn't be an important factor for my running competencies.
2013년 10월 5일 토요일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버스커버스커 2집 중 "잘할걸"을 듣고 있다. 음악에 대해서 대단히 고급스렇진 않지만 나름 까다로운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좋아하는 음악이 많진 않다. 버스커버스커를 유명하게 해 준 슈터스타K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여수밤바다"가 워낙 인상적이었다. 1집을 매우 즐겨 들었다. 2집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1집과 비슷한 스타일의 곡도 많고. 뭐. 듣다보면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 속으로 들어가기 싫어도 주위를 빙빙돌고 있는 중이다... 새삼스럽지 않은 일이지만...
I'm now listening "잘할걸" of the 2nd Album of BuskerBusker. The songs in this album appears to be not that good as those of the 1st. However, I love the vocal and style of BuskerBusker so much. Moving but not too sentimental.
Actually I am supposed to study now. As has been always the case, it's difficult for me to "begin" the writing. I hate this kind of wrting. Writing things like trash... or... Writing is like trash...
I'm now listening "잘할걸" of the 2nd Album of BuskerBusker. The songs in this album appears to be not that good as those of the 1st. However, I love the vocal and style of BuskerBusker so much. Moving but not too sentimental.
Actually I am supposed to study now. As has been always the case, it's difficult for me to "begin" the writing. I hate this kind of wrting. Writing things like trash... or... Writing is like trash...
2013년 10월 3일 목요일
저녁식사 후 도서관에 가다. 공휴일이라 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깜빡... 집으로 돌아가기가 뭣해서 들어 온 커피숍. 쓴 커피 또 마시기가 뭣해서 카푸치노를 시켰다. 다 마시고 났더니 배가 부르다. 젋은 친구가 거품 위에 무늬를 만든 건 좋은데... 뒷맛이 별로다. 쵸코렛 혹은 캬라멜을 더한듯. 물로 찝찝한 맛을 씻어내고 있는데... 배는 더 부르다.
기아 타이거즈는 내일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한다. 오늘 경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졸전이었다. 선동렬씨는 사퇴를 하는 게 옳다. 성적에 대한 책임을 감독이 지지 않으면 누가 진단 말인가? 선수를 자를 수는 없잖은가? 선수들은 연봉 조정으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어제 멘토와의 만남은 의미있었다. 하지만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다는게 좀 짜증나기는 한다. 나름 꾸준히 하는데도 그러니 원...
오고 가는 길에 카프카의 "변신" (Die Verwandlung, The Metamorphosis)를 읽다. 매우 현대적인 소설이다. 천재적이다. 시대를 읽는 빼어난 감수성, 촉을 가지고 있었던 듯...
After dinner I went to the library, totally forgetting that it's a national holidy today and the library is closed. Instead of returning to home, I went into a cafe. I ordered a cup of capuccino, because today I already drank enough coffee. While the capuccion I ordered seemed to be interesting - cause the varista made a picture on the foam, the taste was somewhat dissapointing. It tasets like chocolate (mocah coffe?).
One again Kia Tigers presented a miserable play. Someone should talke the responsbility. Who else than the trainer Sun?
The meeting with Dr. Kim was very fruitful. Because of the meeting I could achieved what I have. However, the road it still far and far away. It makes me frustrating.
Kafka's Die Verwandlung reads very modern.
기아 타이거즈는 내일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한다. 오늘 경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졸전이었다. 선동렬씨는 사퇴를 하는 게 옳다. 성적에 대한 책임을 감독이 지지 않으면 누가 진단 말인가? 선수를 자를 수는 없잖은가? 선수들은 연봉 조정으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어제 멘토와의 만남은 의미있었다. 하지만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다는게 좀 짜증나기는 한다. 나름 꾸준히 하는데도 그러니 원...
오고 가는 길에 카프카의 "변신" (Die Verwandlung, The Metamorphosis)를 읽다. 매우 현대적인 소설이다. 천재적이다. 시대를 읽는 빼어난 감수성, 촉을 가지고 있었던 듯...
After dinner I went to the library, totally forgetting that it's a national holidy today and the library is closed. Instead of returning to home, I went into a cafe. I ordered a cup of capuccino, because today I already drank enough coffee. While the capuccion I ordered seemed to be interesting - cause the varista made a picture on the foam, the taste was somewhat dissapointing. It tasets like chocolate (mocah coffe?).
One again Kia Tigers presented a miserable play. Someone should talke the responsbility. Who else than the trainer Sun?
The meeting with Dr. Kim was very fruitful. Because of the meeting I could achieved what I have. However, the road it still far and far away. It makes me frustrating.
Kafka's Die Verwandlung reads very modern.
2013년 10월 1일 화요일
신우회 모임에서 "장애인과 교회"라는 주제를 다룬 책 이야기를 나누다. 장애인을 위한 접근이 아니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핵심 테제인 듯. 분리가 아닌 통합지향적 접근... 책에서는 교회가 취해야 하는 구체적인 태도들, 프로그램을 얘기하고, 장애 유형이 다르니까 그에 맞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 또 참석자들은 모범이 되는 사례가 없는지 얘기한다. 그런데... 어디 비장애인이라고 하더라도 어디 똑 같던가? 시각장애인이라도 다 같던가? 장애 유형이라는 범주로 그들을 묶었을 때.. 그들들 간의 차이는 어떻게 다룰 것인가? 인간을 이런 저런 방식으로 유형화해서 그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유지하는 것? 예를 들어 비장애인을 성격에 따라 네 가지 그룹으로 나누었다고 치자. 각 그룹별로 모임도 따로 갖는다? 시각장애인들은 나이, 성별, 성격 등은 무시하고 단순히 시각장애라는 특징만을 고려해서 한 집단으로 다룬다? 연령별, 성별 그룹화는 어느 정도 관철되고 있는 것 같다. 장애는 그런 널리 관철된 구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다른 그룹인 것이다. 여하튼... 너무 복잡하다. 프로그램 중심으로, 정체성을 세분화해서 접근하는 일은... 그냥 모두를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내면적 복합성을 지는 인간으로 보고 거기에서 출발하면 되지 않을까? 비장애인은 정말 장애가 없을까? 따지고보면 남들과 다른 특징, 남들보자 못한 면들 몇 가지씩은 다 가지고 있지 않은가. 도대체 어느 정도로 달라야 장애인가?
여하튼 이웃을 돌아보기에 현대 교회들, 특히 대형교회들은 너무 복잡하고, 개인사는 너무 분잡하다. 내 문제 해결에 급급해서 도대체 남에게 시선을 줄 시간 자체가 없는 것이다. 장애인과의 통합이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인, "정상인"들끼리도 서로 통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내 삶이 피폐하고, 복잡하고, 다사다난하니 장애, 비장애를 떠나서 도대체 내 이해관계와 엮이지 않은 이웃들에게 내어 줄 내 마음 속 공간, 시간이 없는 것이다.
더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 일이다. 돈을 좀 포기하더라도 더 많은 시간을 가지려고 애를 쓸 일이다. 그 시간을 좀 유용하게 쓸 일이다. 시선을 멀리 두고 좀 넓은 범위의 이웃, 생명에게 관심을 주고서 좀 더 따뜻하고 풍성하게 살 일이다.
여하튼 이웃을 돌아보기에 현대 교회들, 특히 대형교회들은 너무 복잡하고, 개인사는 너무 분잡하다. 내 문제 해결에 급급해서 도대체 남에게 시선을 줄 시간 자체가 없는 것이다. 장애인과의 통합이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인, "정상인"들끼리도 서로 통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내 삶이 피폐하고, 복잡하고, 다사다난하니 장애, 비장애를 떠나서 도대체 내 이해관계와 엮이지 않은 이웃들에게 내어 줄 내 마음 속 공간, 시간이 없는 것이다.
더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 일이다. 돈을 좀 포기하더라도 더 많은 시간을 가지려고 애를 쓸 일이다. 그 시간을 좀 유용하게 쓸 일이다. 시선을 멀리 두고 좀 넓은 범위의 이웃, 생명에게 관심을 주고서 좀 더 따뜻하고 풍성하게 살 일이다.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양혜원, 포이에마, 2011)을 오고 가며 지하철에서 다 읽다. 매우 흥미롭고도 유익한 책이다. 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편하게 잘 풀어냈다. 아마 직접 만나서 이야기한다면 매우 잘 통할 듯... 학부 불문학 전공보다는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배운 이력이 책 내용을 더 잘 설명하는 것 같다. 여성학을 잘 배웠다는 얘기가 아니라 이런 저런 고민을 가지고서 여성학에 입문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이다. 여성, 언니가 박혀있는 제목도 제목이지만 책 표지가 노랗고 예뻐서 좀 민망하기도 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속의 개인... 책이 전하는 메시지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아침에 8km를 뛰었다. 43분 정도 걸렸는데, 1km당 5분 22초 정도 페이스다. 전력을 기울인 것치고는 썩 만족스럽진 않다. 지난 토요일 15km 정도 뛰고 나서는 오히려 체력이 남았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도대체 몸 상태를 가늠하기가 힘들다. 토요일 최상의 상태를 만들려면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걸까?
내일 멘토를 만나기로 했다. 그 때까지 이론장을 거의 완성하기로 했는데, 가야 할 길이 멀다. 어제 한참 정리하다가 보니 내용이 너무 산만해 보였다. 도입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전체 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로 생각을 정리하느라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오늘 하루가 주어졌는데 과연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기대되기 보다는 두렵다. 시간 가는 것이... 자꾸 미루는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치기가 힘들다.
"Women, Church..." was a very interesting book. The author's way of understang Korean scoiety and church was very similar to my own: basically conservative but cannot be satisfied with the current situation; the tension between being part of the center and the periphery simultaneously. I could have a very interesting talk with her. Furthermore, she writes very fluently, even though the contents of her story is far from being easy. It reveals that how hardly she has been trained in thiking and writing.
아침에 8km를 뛰었다. 43분 정도 걸렸는데, 1km당 5분 22초 정도 페이스다. 전력을 기울인 것치고는 썩 만족스럽진 않다. 지난 토요일 15km 정도 뛰고 나서는 오히려 체력이 남았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도대체 몸 상태를 가늠하기가 힘들다. 토요일 최상의 상태를 만들려면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걸까?
내일 멘토를 만나기로 했다. 그 때까지 이론장을 거의 완성하기로 했는데, 가야 할 길이 멀다. 어제 한참 정리하다가 보니 내용이 너무 산만해 보였다. 도입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전체 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로 생각을 정리하느라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오늘 하루가 주어졌는데 과연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기대되기 보다는 두렵다. 시간 가는 것이... 자꾸 미루는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치기가 힘들다.
"Women, Church..." was a very interesting book. The author's way of understang Korean scoiety and church was very similar to my own: basically conservative but cannot be satisfied with the current situation; the tension between being part of the center and the periphery simultaneously. I could have a very interesting talk with her. Furthermore, she writes very fluently, even though the contents of her story is far from being easy. It reveals that how hardly she has been trained in thiking and wri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