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9일 금요일

"진화론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우리의 신학이 임시적인 것임을 알게 해 줄 수도 있다. 이 사실을 잊고 있을 때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과 실존하시는 하나님을 동일화할 수 있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 진화론과 그에 뒤따르는 도전들은... 우리가 상상 속에서 만들었던 '신'을 재고하거나 더 나아가 버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진화론을 전제하고 생활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것이 매일의 선택이며 어떤 일에라도 하나님께 순복하는 영적으로 충만한 행동임을 기독교인들에게 상기시킬 것이다."("아담의 진화" Peter Enns 3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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