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2일 월요일

[인터뷰]KIA 주장 이범호, "분위기 최고..KIA 약하지 않다"

이맘때 늘 보게 되는 유형의 인터뷰. 시즌 개막 전 일반적으로 강팀이라고 인정되는 팀은 강팀이기 때문에, 약팀은 그렇게 약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우승까진 아니더라도 4강 후보 정도로 대부분의 팀이 거론된다. 거의 매해 반복되기 때문에 몇 년전치 인터뷰를 가져다 놓아도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듯. 이런걸 두고 클리셰라고 하던가... 관성, 관행, 습관, 루틴.... 불성실한 저널리즘의 표본으로 삼을만한 사례다. 손쉽게 기사 생산해내는 기자들, 그것을 장려하는 구조적 조건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