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5일 수요일



"1970년대 울산광역시. 울산시와 울주군 경계 무거 검문소.  현재 문수 체육공원 자동차극장 앞." 

"여기에서 울산시"라는 문구가 보인다.

반공, 방첩, 표준도시건설, 싸우며건설하자, 일하며싸우고...

불과 40여년 전 대한민국 모습, 문화다. 놀랍지 않은가? 정말 좋아지지 않았나? 아직 국가보안법이 있니, 빨갱이 소리 하네, 피난민 정서가 지배적이네 불평하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분명하지만... 되돌아보면 참 많이 왔다.

따지고보면 한국만 그런 것도 아니다. 동서간 진영대립은 1970, 80년대까지도 강고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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