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일상생활, 사적 영역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 정치가 들어와야 한다. 생활정치... 예술도 들어와야한다. 하우스 콘서트 같은 형식도 좋고... 어려운 이야기들도 들어와야한다. 사실 들어 오고 있는 것 아닌가? 누구보다 정치적이지 않은가? 토론? 정치토론? 칼부림이 나기도 하는? 잠재력은 있는 것 아닌가? 문제는 일상생활 속의 그 많은 정치담론, 토론, 논쟁이 왜 생산적 정치로 이어지지 않을까? 아니면 그렇게라도 했으니까 지금 이 정도 민주주의라도 누리는 것일까? 민도가 낮다는 것은 또 뭔가? 그 어느나라 국민보다 정치적으로 민감하지 않나? 오히려 그게 문제인가? 지나친 관심? 일상생활 속의 관심, 주제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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