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령의 은사를 체험한)개신교 목사로서 지금까지 1만명이 넘은 사람들을 안수 기도하면서 확실히 배운 것 중의 하나가,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와 아픈 자와 연약한 자들을 학대하고 멸시한 죄에 대해서는,
당대에 찾으시든지, 후손들에게 찾으시든지, 반드시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조상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학대한 것의 대가를 후손들이 지불하는 것도 아주 많이 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와 아픈 자와 연약한 자들을 학대하고 멸시한 죄에 대해서는,
당대에 찾으시든지, 후손들에게 찾으시든지, 반드시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조상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학대한 것의 대가를 후손들이 지불하는 것도 아주 많이 봤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죄들에 대한 묘사와 경고가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우상(탐욕의 우상)을 숭배한 죄와, 가난하고 아픈 자들을 학대한 죄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묻습니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 안에서 죄라고 생각하는 술담배 문제는 성경에는 이중적으로 모호하게 언급되고 있고, 동성애는 6회 정도 언급하고, 십일조 준수에 대한 언급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고아와 과부로 대표되는 가난하고 억울한 자를 학대하고 멸시하는 죄의 엄중함에 대해서는 수천 번을 반복해서 언급합니다.
심지어 성경은 이스라엘이 가난한 자와 약자를 위해서 제정된 안식년과 희년 제도를 지키지 않았기에,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 가는 징벌을 당했다고까지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상(탐욕의 우상)을 숭배한 죄와, 가난하고 아픈 자들을 학대한 죄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묻습니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 안에서 죄라고 생각하는 술담배 문제는 성경에는 이중적으로 모호하게 언급되고 있고, 동성애는 6회 정도 언급하고, 십일조 준수에 대한 언급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고아와 과부로 대표되는 가난하고 억울한 자를 학대하고 멸시하는 죄의 엄중함에 대해서는 수천 번을 반복해서 언급합니다.
심지어 성경은 이스라엘이 가난한 자와 약자를 위해서 제정된 안식년과 희년 제도를 지키지 않았기에,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 가는 징벌을 당했다고까지 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국가의 정부를 세우신 목적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사회적 공의를 실현하고 약자들을 보호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신학에서는 이를 가리켜 '신정 안에서의 왕정'이라는 용어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왕들은, 하나님을 대신하고 대리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실현되게 해야 할 책무를 부여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는, 특정한 왕의 업적을 평가하는 기준이 경제성장이나 전쟁을 통한 영토확장 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 왕이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얼마나 신실하게 우상숭배를 억제하고 가난한 자를 보호했는가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물론 이런 사상은 신약성경에서도 그대로 반복됩니다.
심지어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하라'는 뉘앙스로 자주 오독되고 남용된 로마서 13장에서도, 정부가 세워진 목적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공평과 정의를 집행하기 위함이라고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나아가 요한계시록 17-18장은, 로마제국의 멸망의 원인이 가난한 자들의 피와 눈물을 착취한 결과로 얻어진 부와 향락을 즐긴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일갈합니다.
신학에서는 이를 가리켜 '신정 안에서의 왕정'이라는 용어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왕들은, 하나님을 대신하고 대리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실현되게 해야 할 책무를 부여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는, 특정한 왕의 업적을 평가하는 기준이 경제성장이나 전쟁을 통한 영토확장 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 왕이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얼마나 신실하게 우상숭배를 억제하고 가난한 자를 보호했는가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물론 이런 사상은 신약성경에서도 그대로 반복됩니다.
심지어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하라'는 뉘앙스로 자주 오독되고 남용된 로마서 13장에서도, 정부가 세워진 목적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공평과 정의를 집행하기 위함이라고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나아가 요한계시록 17-18장은, 로마제국의 멸망의 원인이 가난한 자들의 피와 눈물을 착취한 결과로 얻어진 부와 향락을 즐긴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일갈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진리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국가-사회 안에서 가난하고 아픈 자들을 학대하고 멸시하는 일체의 행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적이고 정치적인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가난하고 아픈 자들을 학대하고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으로서의 본분에도 어긋나는 일이지만,
이러한 죄들이 누적되다 보면,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심판을 국가-사회 전체가 받는 날이 도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아픈 자들을 학대하고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으로서의 본분에도 어긋나는 일이지만,
이러한 죄들이 누적되다 보면,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심판을 국가-사회 전체가 받는 날이 도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일찍부터 남과의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돕는 고가의 사교육이나 조기 유학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예수의 정신과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에나 가능한 생각입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니 반드시 물려주어야만 하는 가장 바람직한 유산은,
기성세대가 가난한 자와 약한 자들도 함께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살 수 있는,
슬픈 자와 아픈 자들의 억울함이 공정한 절차와 방법으로 신원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런 국가-사회를 기억하시고 복을 주시는 분으로 소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찍부터 남과의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돕는 고가의 사교육이나 조기 유학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예수의 정신과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에나 가능한 생각입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니 반드시 물려주어야만 하는 가장 바람직한 유산은,
기성세대가 가난한 자와 약한 자들도 함께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살 수 있는,
슬픈 자와 아픈 자들의 억울함이 공정한 절차와 방법으로 신원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런 국가-사회를 기억하시고 복을 주시는 분으로 소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 안에서 그리고 개신교 안에서,
자신은 지극히 비정치적이라고 둘러대면서도, 실제로는 특정한 이념과 계급의 이해관계에 사로잡혀 가난한 자와 아픈 자들을 외면하고 학대하는 설교와 발언을 남발하는, 지극히 정치적 목사들은 과연 성경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인가 엄중히 따져 묻고 싶습니다."
자신은 지극히 비정치적이라고 둘러대면서도, 실제로는 특정한 이념과 계급의 이해관계에 사로잡혀 가난한 자와 아픈 자들을 외면하고 학대하는 설교와 발언을 남발하는, 지극히 정치적 목사들은 과연 성경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인가 엄중히 따져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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