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는 전문가의 자기보호를 위한 윤리로 한국에서도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반면에 "생명윤리"는 그 정체성이 좀 모호한 탓인지, 정확하게 이해관계를 대변할 집단이 조직되지 않은 탓인지, 좀 더 복잡한 것 같다. 저항의 의미도 더 강한 것 같고.... "생명윤리"와 "의료윤리"의 관계를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의료윤리의 역사가 훨씬 더 길다. 그리고 그 주체, 대상도 명확하고. "의료윤리"의 기능 또한 분명하리라. Krohn이 이야기한 "제도적 윤리"에 가까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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