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2일 목요일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별하라는 얘길 자주 듣는다.
능력이 안되는데 그저 하고 싶은 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매달리지 말라는 말씀.
물론 능력이 되건 안되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설령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후회를 덜 하긴 할 것이다.
어짜피 자기를 위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투자를 한 셈이니..
하지만 세상 일에 공짜는 없어서 어떤 만족이라도 그 이면에는 반드시 고통, 눈물이 있는 법이다.
고통, 눈물 없이 만족의 열매만을 따 먹으려는 건 도둑놈 심보...

내가 관심을 갖는 주제, 기여하고 싶은 분야를 적으면서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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