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2일 목요일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대리점 편의를 봐 준답시고 일을 좀 복잡하게 처리하였다 (꼼꼼한 독일식 일처리 기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그런데 그 일이 말끔하게 처리되지 않고 있다. 어젠 직접 찾아가서 버럭 화를 냈다. 내가 그렇게 화를 내 본 기억이 언제였더라? 한 십년 전쯤 된 듯... 오늘도 전화 통화하면서 버럭... 정말이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싶다. 역설적인 사실은 설령 그 요구가 인정된다해도 배상은 결국 돈이라는 점. 참... 돈... 편리한 물건이다. 돈 없었으면 어떻게 할 뻔 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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