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1. 학교에 왔다. 학생증 새로 발급받는 등 몇 가지 일을 처리하느라 오전 시간을 거의 보냈고 이제 겨우 새건물로 이사한 도서관에 자리를 잡았다. 무선인터넷 속도가 빠르다. 주로 여기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다. 숙소가 멀어서 좀 불편할 것 같다.

2. 글쎄... 호의에 대한 고마움, 그 정도인 것 같다.

3. 학교 서점에서 만난 직원. 예전부터 있던 사람인데 손님을 대하는 싸가지가 제로다. 오늘 만난 이런저런 독일인들은 대부분 친절했다. 고맙게도...

4.  새로 지은 건물에선 이전 건물과의 연계성을 갖게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그래도 공간적인 분리는 단점을 더 많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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