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내가 내리는 한국 사회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왔다갔다 한다. 줏대없이... 상대에 따라... 부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좌파적?) 견해를 만나면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싶고, 긍정적인 견해를 강조하는 (우파적?) 견해를 주장하고 싶고. 뭐. 나만 그런 건 아닐테지. 균형잡고 싶어하는건 인지상정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균형잡으려드는 사람을 만나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고 싶다. 아. 이 치유불가능한 청개구리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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