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6일 화요일

불확실성의 시대, 불안이 일반화된 세상을 이야기하지만... 대한민국만큼 불안정한 사회가 또 있을까? 도대체 그 이유는 뭘까? 경제 탓일까? 해외의존도가 70%라는? 한국인이 갖는 "경제적 보수성" 혹은 절박성, 생존의 문제... 정치인들이 입만 열면 '민생' '민생'하는데... 근거가 있는 것 아닌가? 물론 세계화된 자본주의에서 경제적 상황에 민감하지 않는 지역, 국가가 없겠지만... 대한민국의 위기 의식 정도는 상당히 큰 것 같다. 게다가 사회복지 체계는 취약하기 그지 없잖은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