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8일 화요일

19세기 전반만해도 중국 GNP가 서유럽과 북미를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았다는 주장.
최근 중국 부상은 1840년 무렵 잃어던 그 지위를 다시 찾는 것이라는 주장.
중국의 부상이 근대성, 근대사회를 다시 정의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
다른 한 편 근대성은 서양에서 500년 이상 걸려서 정착된 것. (초기 근대 16세기, 되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자리를 잡은 것은 18세기 후반).
그렇게 서구에서 형성된 근대성이 제도적, 문화적으로 세계를 포맷했다.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의 부상의 결과가 단지 1840으로 회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근대성, 혹은 새로운 근대성, 탈근대성, 새로운 문화, 질서를 만들어 내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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