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을 보면 한국에 똑똑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자극이 되기도 하지만 또 좌절감을 맛보기도 한다. 반면에 정치, 행정, 언론, 학계에서 자리를 잡고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 중엔 정말 멍청하고 덜떨어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도대체 그 많은 똑똑한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고 저런 인간들이 그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냐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 모순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 원래 멍청한데 운이 좋아서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2) 멍청하지 않은데 멍청한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3) 그 자리에 가면 누구라도 멍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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