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7일 목요일

내일 이사다. 포장이사라서 할 일은 별로 없다. 더 크고 쾌적한 환경으로 이사가는 거지만 썩 달갑지 않다. 그렇게 쿨하거나 멋진 인생이 못된다. 이런 기분 또한 오래가지 않을 것이니... 며칠 그냥 씁쓸해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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