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문화의 다양성, 차이, 아시아 문화, 한국 문화의 특징.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아시아나 한국을 전체적으로 인정하는 그런 고정된 문화는 없다.

아시아의 문제는 오히려 다양한 문화들의 충돌이 잘 통제되지 않는다는 점 아닐까? 역동성, 불안정성?

그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문화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문화는 사회구조에 "어느 정도" 규정된다? 영향을 받는다?

문화는 다양하다.

사회구조는 다양한 문화, 문화적 다양성을 관용한다. 구조의 재생산, 지속이 수용가능한 정도로...

사회구조에 맞지 않는 문화도 살아남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사회구조의 필요성과 갈등을 일으키면 살아남길 힘들 것이다.

하지만 사회구조 자체가 서로 다른 문화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기능체계들은 서로 다른 지향점을 가지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이고, 자기의 지속적 재생산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서로의 재생산 범위를 조정하려는 시도들도 있다. 윤리가 거기에 기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기능적 분화된 사회에서 다른 기능체계는 사로 다른 문화를 요구하고, 그것에 의존하는 경우들이 있다.

기능체계들 간에 공유하는 문화가 없을 경우 그런 갈등은 더 심해질 것이다.

사회구조와 계속 갈등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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